REVIEW/ㄴFOOD16 대전 닭발 배달 예닭 밤 11시가 넘은 야심한 시각에 갑자기 먹고 싶은 불닭발과 불날개. 원래 늦은 시간 야식의 대표메뉴 아니겠습니까? 결혼 전부터 매운닭발과 매운날개를 친언니와 주구장창 먹었는데 결혼을 하면서 신랑이 매운 걸 잘 먹지 못하는 바람에 자연스레 저와도 멀어진 닭발과 날개.... 몇 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할정도로 손에 꼽을 정도로 잘 먹지 못했는데 갑자기 문득 그 불닭발과 불날개의 매우면서 달콤한 맛, 적당한 불향이 입에서 맴도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. 다들 그 맛 아시죠? 어차피 임산부의 특권 먹고 싶은 건 눈치보지 않고 먹기! 늦은 시간임에도 야식의 대표메뉴라서 그런지 배달되는 곳이 많더라구요.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신랑과 함께 즐길만한 메뉴도 있는 곳으로 선택했습니다. 영계구이가 있는 예닭. 평점도 높.. 2020. 3. 27. 이전 1 2 3 4 5 6 7 8 ··· 16 다음